그때 그랬었지.
국그릇에 숟가락 한 개씩 갖고 등교하라는 날,
소고기국 한 그릇씩 먹는다는 기대감도 컸었지요.
휑하니 건더기 별로 없는 국 국물이었지만 
지금도 그 맛은 잊지 못합니다.^*^

어단파파님
  우린 상당히 흥이 있는 민족인가봐
  학교 교실에서 이렇게 노래를 불렀으니
  음악시간도 아닌데 그거도 유행가를
  가난했든 시기에도 역시 즐거움은 잊지
  않은것 같애 그보다 이런 그림은 진짜
  명품중에서도 진명풍아닌가?

다시한번 그 얼골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밤도 너를 찾는 이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갑자기 추억의 소야곡이 생각나
    이몸 금강산가 노래자랑때 한곡하든 생각이 나
    흥얼거리며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