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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마지막 받았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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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9-12-25 14:26
댓글 2건
조회 1,334회
본문
영명하고 똑소리 났던 친구,
오늘(12/25) 이 친구(故)의 장례식 날이다.
투병 중이었던 춘천의 친구가 영면에 들었다.
지난 11/5일 마지막 받았던 메시지-
「거두미 바쁜 중 이렇게 감을 보내시랴
노고가 크셨습니다 열심히 먹겠습니다」
..................................
"훌훌 벗고 훨훨~
잘 가시게 세양(世讓)!"
생전의 모습 몇 장 찾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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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저도 하도 소식이 없기에 카톡으로 12.1일 안부를 물었드니
"요즘 걷지 못하여 출입이 어려워 자주 눕는 다고 " 마지막으로 카톡의 답장이 왔드군요.
늘 반갑게 맞아주든 분으로
학생때 부터 박월리 옛집에서 식사도 하든 사이였는데.
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박월마을 옛집이 생각납니다. 그 시절 별명은 '종치기'..
https://blog.naver.com/rang5441/120133614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