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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그시절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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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20-03-20 05:16 댓글 2건 조회 1,0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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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절 그맘때는 화창한 날씨에
  수양벗꽃도 피고 나무도 심고
  희망도 심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꽤나 아름다운 시절이 였는데 왜
  그때는 그런 상상도 못했을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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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괭이, 삽 들고 부대끼고 협동하며 지냈던 시절 있었기에
우리들 우정들이 오래도록 끈끈한 것 아닐지.
여름방학 숙제 중 건초 1짐씩 해오라 하여 박월리 종춘네 집에가
하룻밤 지새웠던 생각도 나고,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사진속에서 탁 튀어나올 것도 같은 친구들도 있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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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어단파파님
  어째든 추억은 즐거운 것  철없고 가난했든 시절이지만
  모든것들 생각하기에 따라 즐거움도 괴로움도 있지 안턴가?
  요즘 갈데도 마땅찬고 늙은이 할일도 없지만 그래도 묵어노으니
  더더욱 답답함은 나이탓인가 늙음 탓인지 알수는 없지만 어쨋든
  놀이터에 나오지 말라고 하니 좋기도 하지만 답답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