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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백호와 눈을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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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20-02-19 17:19 댓글 0건 조회 9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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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월드 구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버스기사의 유머가 생각난다.

 

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맹수들을 안내하면서

백호가 있는 곳에 이르러 하는 말   

「저 백호와 눈을 맞추고 소원 한 가지씩만 빌면

반드시 그 소원이 이루어진답니다.」

"....?........." 

 

「저는 이곳에 온 지 5년이 되었답니다.

그동안 아주 사소한 소원이 있어 5년 내내  

저 백호를 보며 소원을 빌었지요.」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러나.........」

「아직도 제 소원은 들어주지 않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 

「저의 작은 소원은

로또복권 1등 당첨이거든요」

"ㅋ......ㅎ..!"

 유머는 사람들 관계를 즐겁게 하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합니다. -어단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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