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3기 희소식을 전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c 작성일 2006-06-05 13:33 댓글 0건 조회 427회

본문

초여름의 풀향기가 물씬한 한나절입니다.
잘들지내시요?

그 뜨겁던 5.31 지선도 끝나고
"천년의 축제 단오" 에, 농일전도 멋진 마무리를 하고....

뭐 재미있는 일 없는지 한번 찾아 볼 일입니다.
아마 43 산악회가 대 활약을 펼쳐야 할때 가아닌가 생각합니다.

희소식이란 기쁜소식이라는 뜻도되지만
우리 농교인들에게는 (희)귀하고 생(소)한 소식이라는 뜻도 되지요. 

지난 봄 강원서예대전에 서울중앙지법 임국장이 특선을 한소식은 들으셨을것이고
지난 3일 전시회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여차 여차...... 개막식에 갔었는데
임국장 작품(사진 참조)이 전시관 한가운데 턱 하니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폭탄주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정갈하고 단아한 글씨에 잠시 혼란이 오기도 했습니다.

글씨가 훌륭해서 특선을 하기도 했지만
다산선생의 시인데 옮겨실어야 하는 번거로움때문에
싯귀의 해석은 각자 능력껏 하시기 하시기 바랍니다.

임국장은 요즘 "구녕 넣기(?)" 삼매경에 빠져서
상장 준다는데도 시상식에는 안왔습디다.

암튼 마음껏 축하를 해주시기바랍니다.
덥지요?

그래서 시원한 느낌으로 사시라고 인사는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merry christmas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