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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시간을 내서
길상사를 찻았다
길상사는 4호선 한성대역에서
20분마다 서틀버스가 있으나 이용하지 못하고
가는길에 간송미술관의 사군자 전시회 구경하고 갔다
간송미술관은 지난해 드라마의 영향으로  단원과 혜원의
작품을 보기위하여 전국에서 몰려들어 
3시간정도 기다리는것은 기본인때가 있었으나 
이번 전시회는 그림과 글씨에 문외한인지라 지식이 없었지만
추사글씨를 비롯하여 5백년전부터 조선말 대원군까지의
사군자가 여러점 있었으나 촬영이 안되어
여기 소개할수는 없다
우리같은 나이든 아저씨들과 중년 여성들이 많았다
5월15일부터 31일까지 무료로 전시한다니
관심이 있는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간송미술관을 나와서 조금 네려오니
길상사가는 길이 있어 무소유의 법정스님의
체취를 느낄수 있었다
도시속의 아름다운 운치의 길상사는
스님과 관계하든 송광사의 말사로 운영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