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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또 한살을 먹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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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8-02-12 03:09 댓글 0건 조회 5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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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보고싶고
보고나도 또 보고싶은게 친구라면
하고나도 또 하고 싶은게 무엇일까?

사람에 따라서 다를 것이다
오랫만에 마눌을 만났다면 섹스가 될 수도 있고
처음 필드에 나갔다면 홀인이 될 것이고
카지노에 갔다면 잿팟이 아닐까?

현재에 만족 할 수 없는게 사실인간인데
또 한살을 먹고나니 어쩐지 허전 한가보다
요기다가 글 한줄 올리는 사람없고
또 찾아오는 사람도 없다

일욜날 저기 선자령을 가보라
혼자서 유유자적 배낭을 메고 선자령을 올라
소주한병 혼자마시고 하산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았다면
그건 무료함을 달래고 건강을 찾으려는 노력일 것이다

잘 났거나 못 났거나
왔다가 가는건 정한 이치요
언제인지 때를 몰라서 그렇지
늘 함께 할 수 없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시간을 쪼개면 가능 할 것이다
만나서 느끼는 즐거움
서로가 십시일반 도우면 그 정은 더욱더 새로울 것이다

언제 한번 만나서 윷놀이를 하던
삼겹살파티를 하던 뭉쳐 봅시다 그려
장소와 시간을 정하여 친구들을 함 모아봄세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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