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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왕산골에서 느끼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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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12-06-30 16:13
댓글 0건
조회 1,0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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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2년의 절반을 보내는 마지막 날
우리들은 다시한번 얼굴도 보고 정을 나누고자 왕산골에서 만났지요
십시일반의 나눔으로 정을 모으고
애쓰는 총무님께서 장을 보시고
왕산골 촌장님께서 손수 음식을 준비하여 주셨으니
그저 삼삼오오 찾아가는 우리들은 그저 즐거울 뿐
푹 고아삶아서 흐물흐물한게 먹기좋고
질척거리는 비 탓에 그리 덥지도 않고
긴 상에 삥 둘러 앉아 건네는 술잔에
막걸리도 담고 소주도 담고 맥주도 담고
그리고 사랑과 정을 함께 담아서
이리저리 건네는 손길에 정이 넘치고
마주치는 눈길에 웃음이 넘치니
힘들고 힘들었던 반년이 쉬 넘어가는것같군
남은 반년도 열심히 노력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마음의 여유를갖고 풍료롭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계속 되었으면 --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마음 죄송합니다
우리들은 다시한번 얼굴도 보고 정을 나누고자 왕산골에서 만났지요
십시일반의 나눔으로 정을 모으고
애쓰는 총무님께서 장을 보시고
왕산골 촌장님께서 손수 음식을 준비하여 주셨으니
그저 삼삼오오 찾아가는 우리들은 그저 즐거울 뿐
푹 고아삶아서 흐물흐물한게 먹기좋고
질척거리는 비 탓에 그리 덥지도 않고
긴 상에 삥 둘러 앉아 건네는 술잔에
막걸리도 담고 소주도 담고 맥주도 담고
그리고 사랑과 정을 함께 담아서
이리저리 건네는 손길에 정이 넘치고
마주치는 눈길에 웃음이 넘치니
힘들고 힘들었던 반년이 쉬 넘어가는것같군
남은 반년도 열심히 노력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마음의 여유를갖고 풍료롭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계속 되었으면 --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마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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