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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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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24-03-28 17:56 댓글 0건 조회 5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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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서산의 유기방 가옥의 수선화를 친구들과 같이가서 구경했다 한개인이 수년간 대나무밭의 나무를 캐내고 수선화를 심었다고 한다.

수선화는 나보다 한해 동생이 강릉여고 다닐때
네명의 친구들 모임이름이 수선화 크럽이다.
오빠한데 늘 자랑하든 이름이기에 기억하고 있다.

산기슭에 가득심어진 수선화 무리들
큰소나무밑의 적당한 양지밭 기슭에 심어진 수선화
그것도 노란색 일색이다.
그의 노고를 알기에
입장료 8.000원이 아깝지 않다.
그의 손은 거칠고 얼굴은 검게 탔지만
그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는 그곳을 보고 안면도로 이동 간장 게장으로
식사후 안면수목원에서 쉬다  보령가는 해저터널을 통과
대천해안에서 쉬다 차도 마시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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