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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3일(일요일)
양양 동호리 해수욕장에서 기계과 가족 하계수련회를 가젔다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게임과 먹거리 풍성하게 만들어
어둠이 내릴때까지 놀다가 아쉬움을 뒤로하며 헤어젔다
특히 서울서 내려온 장남식가족, 조태신가족, 최광윤가족이 내려와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기계과 가족들의 아름다운 인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장이 되었다.
그날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상일총무님 모든식구들 먹거리준비에......
서울서 마다않고 달려와 거금 10만원과(5만원별도) 기금을 전해준 장남식동문
그리고 작살질을 해서 동문들 먹여 줄려고 했으나  고기가 고갈되어 섭(고양섭)을
따와 섭죽을 끓여서 저녁까지 만들어 먹었으니
술의 종류를 모두 알릴듯 좋은 술을 가지고 달려와주신 최광윤동문님
전원찬 동문도 가리비  30키로 준비 하느라 고생 많았고
이주만 동문은 바나나보트 태워 주느라 고생하셨고
또한 일찍부터 저랑(굿~플)같이 텐트를 들고 일찍부터 자리 잡아 친구들 맞이에 여념이 없던
조용현동문과 어부인 수고 많았어요
그외 마인찬 부부내외, 조태신부부내외, 김윤기부부내외, 최돈갑부부내외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내년엔 1박2일 코스로 더 더욱 신나는 체험을 즐기도록 기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