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6기 [re] 34년만에 속초에서 밴드부 모임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남성 작성일 2009-11-04 10:54 댓글 0건 조회 627회

본문


>사진 즐감하셨나요! 지나간 학창시절을 한번 회상하고 싶습니다
>46기 밴드부가 총 15명중 12명이 연락가능하고 1명은 연락두절 2명은 먼저 떠났습니다
>철모르던 청소년 고교시절 3년동안 방과후 나팔과 함께 매일 3~4시간씩 연습을 하였고
>그것도 모자라서 끝나면 이핑계 저핑계로 빠다를 맡고 집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행사때면 축구부는 우승을 하던 패배를 하던 모든 동문 선후배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였지만
>밴드부는 모든 행사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묵묵히 나팔을 불었습니다 힘이들고 배가 많이 고팠었고
>알아주는 동문들도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중엔 일부 선생님들도......
>강릉농공 총동문들은 한번쯤 깊이 생각할 일입니다요!
>그래도 강원도 아니 전국에서는 브라스 밴드는 강릉농공이 좀이 아니라 아주 잘합니다
>그래도 재학시절엔 문화행사의 하나로 극장을 빌려서 연주회도 열었고 방송국에서 취재도하고
>선배님들! 동문님들! 후배님들! 삼년동안 서너시간씩 공부를 했으면 지금쯤 더 좋은곳  더 좋은자리에서
>학교를 위하여 더 많은 봉사를 하였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몸 담고있는 밴드부 재학생들에게 격려좀 해주시와요..... 제발....축구, 스키도 좋지만...
>이만 설하겠습니다
>재국이!  미안허이 강릉에서 뒤풀이 한다고 했는데 참석을 몬해서 담에 한번 더 쏴롸......
>강릉동기들아! 주제넘지만 담 체육대회나 모임시 각과 집행부 그외 동기들 더 마이 모입시다
>불쌍하고 고생 많았던 딴따라 아들아!  내년에는 부부동반으로 다시한번 뭉쳐보자
>동기들아!  찬조하신다면 참석해도 좋다.
>동기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열심히 살아봅시다
>
>
뜻있는 모임 이었습니다.
모임을 주선한 조규호 친구에게 감사하고 속초 한전 연수원에서 편안한 모임이 되도록 장소도 제공한 이거환 친구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종종 소식들 전하고 어디에 살고 있든 항상 서로를 생각하는 46기 밴드부 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동윤 변호근 장상열 권혁민 이거환 조규호 친구들 서로 자주 연락하고 내년 모임에는 참석 못한 친구들도 모두 모여
좋은 모임 갖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