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1기 더위좀 식힙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운
작성일 2007-08-07 09:26
댓글 0건
조회 542회
본문
어떤 할아버지가 자식들이 해외로 효도여행을
보내주기로 결정하자 너무도 신이 났다.
누구에게라도 자랑하고 싶었던 할아버지는
경로당에서도, 버스에 마주앉은
아가씨에게도,
‘나 해외여행 간다’고 자랑하며 연일 희희낙락이었다.
마침내 자랑할 사람이 다 떨어진 할아버지는
환전도 할 겸, 은행을 찾아가 창구에서
자랑하기로 마음먹었다.
할아버지가
“처녀, 10만원을 외국돈으로 바꿔 줘”라고 하자
창구의 아리따운 아가씨는
“애낳아(엔화) 드릴까요?”라고 물었고
귀를 의심한 할아버지가 아무말 못하고
서 있자 아가씨가 재차 되물었다.
“딸낳아(달러) 드릴까요?”
이게 웬 떡이냐 싶었던 흥분한 할아버지가 외쳤다.
............................“이왕이면 아들 낳아 줘어어~!”
보내주기로 결정하자 너무도 신이 났다.
누구에게라도 자랑하고 싶었던 할아버지는
경로당에서도, 버스에 마주앉은
아가씨에게도,
‘나 해외여행 간다’고 자랑하며 연일 희희낙락이었다.
마침내 자랑할 사람이 다 떨어진 할아버지는
환전도 할 겸, 은행을 찾아가 창구에서
자랑하기로 마음먹었다.
할아버지가
“처녀, 10만원을 외국돈으로 바꿔 줘”라고 하자
창구의 아리따운 아가씨는
“애낳아(엔화) 드릴까요?”라고 물었고
귀를 의심한 할아버지가 아무말 못하고
서 있자 아가씨가 재차 되물었다.
“딸낳아(달러) 드릴까요?”
이게 웬 떡이냐 싶었던 흥분한 할아버지가 외쳤다.
............................“이왕이면 아들 낳아 줘어어~!”
- 이전글이런 인연으로 살면 어떨런지요 07.08.10
- 다음글신기한 아기가족 퍼왔습니다 07.08.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