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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로마에서 걸러온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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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2-08-31 21:27 댓글 0건 조회 5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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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천의 임대분 친구집에서 같이 놀다 헤어진
김진완 친구가 멀지않아 딸과 같이 이태리 로마로 간다고 했다
몇일전 간다고 전화오드니 오늘 직접 전화를 걸었다
마치 국내전화처럼 감도도 좋아 나중에 물어보니
한국에서 사용하든 인터넷 전화를 가져가서
그대로 사용한다고 했다
전화요금도 국내요금과 같이 싸다며 좋아한다
물론 여기서 거는것도 같다니...
로마는 고대문명의 도시로 한번가보고 싶은 마음에서
이미 10년전에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 10권 이상을
읽어보았으며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 도 읽어보면서
꿈속에서 그리스와 로마를 상상해본다.
2000년전 우리의 신라가 세워질무렵 그들은 이미
국회를 열고 상수도를 시설하는가하면 목욕탕도 짖고
실내체육관을 지어 관람했다고
오늘 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침략국가를 말살하지않고 보호하며 상생한 로마는
덕분에 오랜기간동안 제국주의를 유지할수 있지않았을까 본다.

우선 3개월간 체류한다니 많이 보고 느끼고와서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한다.
연락처: 070-7519-0676
우리나라보다 7시간이 늦다니
그것만 감안하면 언제라도 전화해도 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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