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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한걸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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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2-02-03 05:46 댓글 0건 조회 3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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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달력은 한장 넘어 갑니다.
한장한장 넘어가면
어느날은 달랑 한장만 남드니
또 다른 것으로 바꾸어 걸어 놓는것처럼
우리네 인생도 지나갑니다.
몇일간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만 콕하고 있습니다.
빛바랜 추억집도 넘겨보고
오래된 친구한데 전화도 넣어봅니다.
일찍 일어나 음악방송 들으며
컴에서 놀고 있네요
추억을 먹고 사는 우리들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어서 봄이 왔으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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