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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그시절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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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20-02-26 10:56
댓글 2건
조회 951회
본문
시절이 하 어수선하니
개구리 입이 떠어 진다는
경칩도 가꺼워 지는데
봄이 올 생각은 커녕
코로나19만 극성을 떤다
그래도 늙은이의 한때
추억만은 아름다움으로
채워야지! 같이 주늑들것
없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벗꽃핀 홍장암을 그려본다.
시절이 하 어수선하니
개구리 입이 떠어 진다는
경칩도 가꺼워 지는데
봄이 올 생각은 커녕
코로나19만 극성을 떤다
그래도 늙은이의 한때
추억만은 아름다움으로
채워야지! 같이 주늑들것
없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벗꽃핀 홍장암을 그려본다.
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스승과 제자 관계에 좀 과한 액션자-
고 권혁춘 옆 엄살자(?)는 누구야? ^*^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어단파파님
봄이 오긴 온것같은데
집사람이 철조망을 처놓고
가만히 처박혀 있으라니
집구석에 처 밖인지 어언
일주일 그래도 오랍들은
살살 다니지만 좀 답답하긴
하구만 우리 아저씨 옆 엄살자
큰 전재선 아닌가? 시간의
흐름따라 눈도 흐리고 기억도
가물가물하다보니 아무개면
어때 언젠가 이럴때도 있었다가
훨씬 중요하지 청정지역에
사시는 분들 행복하세요
풀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