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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기 오늘이 초복이라 잠시 바꿔 보았습니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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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6-07-19 16:32 댓글 0건 조회 4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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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 보이니 마커다 보고자프~요
이참에 안부 여쭈어 봅니다
불량 00은 뵌지도 오래..........뭐라고 할까요?
오 !네놈 살아 있었네 ㅋㅋㅋ
@..@00님은?========즈방이나 지키니 남의 방에와서 에이 마한놈
보고프면 즌화나 하지 웬 헷지랄거리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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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져00님은 뭐하세요?
성인00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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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할까요?
공통적인 답==============반갑네(정답)
그럼 정원00님은 뭐라고 할까요?
============일 없다 이눔아......

소망00님은 날이 맑아서 바쁘세요?
머리가 한계라.....단골분들이라.......여기까지밖에
비 피해 없으시죠?
두루 잘 계시겠죠
**************정원00님***************
집이 코 앞인데 상가 코너 자판기에서 코피나 한잔 하시죠

*오늘이 초복이라........
살짝 바꿔 볼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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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오후,


방에 늘어져 있던 아들은 시원한 수박이 먹고 싶었다.

그러나 꼼짝 하기도 싫은 아들은




거실에서 TV보고 계시던 아빠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아빠 냉장고에 수박한쪽만 썰어다 주세요!"




"냉장고에 있으니까 네가 갖다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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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빠는 부드럽게 말했다. 그러나 5분 후...


"아빠 수박좀 썰어 주세요! 어제 엄마가 아빠와같이 짤라 먹으라고 농수산물 117호가서 사오시면서 하는 말씀이 니 아빠 백수니 오후에 아빠랑 짤라 먹으라 그랬단 말이에요"




"네가 직접 가서 짤라 먹으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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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목소리는 짜증 섞인 투로 톤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들은 또다시 5분 후...




"아빠 수박좀 짤라주세요!" 않 짤라주면 엄마한테 이를꺼예요




"짤라 먹어! 한 번만 더 부르면 혼내 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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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이제 화가 나신 것 같았다.


그러나 아들은 지칠 줄 모르고, 다시 5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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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 혼내 주러 오실 때 수박좀 짤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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