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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 폭우속에서도 무사히
재경체육대회를 마첬습니다
모두 힘을 합친 모습에서 얻은 결실이라 봅니다
재경 황병용회장님. 서창식,이종호불량주부
곽종규, 황영철,심주찬,조태신,이상원,장남식,김한기부부동반과
이종복,목진성동문들 수고 많았네요
특히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 하고 이자리에 나타난
황영철동문 빨리 쾌유 하시고 항상 이렇게 좋은 자리에
불편함 없이 건강한 몸으로 함께하길 바랍니다.
또한
강릉에서 우천을 뚫고 올라간
심재시회장님을 비롯한
이건환,김시철,이응용,김양회,최빈규,김상일
그리고 나 모두 감사 드립니다
2006년 우리가 맞이해야할  졸업30주년 행사가
코 앞에 닥처 왔습니다
그러나 우린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뭉처질수 있는 동기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재경 체육대회에 같이 올라 가진 못했어두 몸과 마음은 우리랑 함께한 사실은
다 아실거라 봅니다
새벽엔 심종인 동문이 시청앞까지 달려와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고요
우리 47기는 항상 남과 주변에 모든이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구 만복이 깃드시길 또 한번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