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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가을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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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관국
작성일 2006-11-12 13:50
댓글 1건
조회 485회
본문
초겨울 바람 맞아
만추의 계절 가을이
서서히 저물어 가네
눈 부시도록 아룸다움을 뽐내던
온 산하에 단풍들....
숲속을 합창하는 새소리!
형형 색색의 고운자태를 겸비한
만추의 능선들....
제대로 느껴 보지도 못한
이 좋은 정취도
이젠 !
잎사귀 다 털어버린 낭그에서
하나둘 나 뒹구니
계절에 무상함을 실감하게 하네
춥지도 덥지도 않앗엇던
이 청하한 가을날이
어느새 소리없이 저물고
붙잡지 못한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가니
내륙과 산간도 공이
찬바람 돌아 눈 내리며
쌀쌀한 날씬
몸뎅이를 웅그리게 하는구려....
이 좁디 좁은땅 한 우리에서도
몇개의 계절이 서로 공존하며
11월 초순으로 접어드니
벌써 오늘이 입동이라!
이젠 계절도 가고
우리들에 청춘도 말없이 가네
갑작스레 찾은 쌀쌀한 날씬
건강을 헤치우기 쉬우리라 !
만추의 계절 가을이
서서히 저물어 가네
눈 부시도록 아룸다움을 뽐내던
온 산하에 단풍들....
숲속을 합창하는 새소리!
형형 색색의 고운자태를 겸비한
만추의 능선들....
제대로 느껴 보지도 못한
이 좋은 정취도
이젠 !
잎사귀 다 털어버린 낭그에서
하나둘 나 뒹구니
계절에 무상함을 실감하게 하네
춥지도 덥지도 않앗엇던
이 청하한 가을날이
어느새 소리없이 저물고
붙잡지 못한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가니
내륙과 산간도 공이
찬바람 돌아 눈 내리며
쌀쌀한 날씬
몸뎅이를 웅그리게 하는구려....
이 좁디 좁은땅 한 우리에서도
몇개의 계절이 서로 공존하며
11월 초순으로 접어드니
벌써 오늘이 입동이라!
이젠 계절도 가고
우리들에 청춘도 말없이 가네
갑작스레 찾은 쌀쌀한 날씬
건강을 헤치우기 쉬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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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ng님의 댓글
gnng 작성일박시인 등단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