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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기 우리에게 정말로 소중한것을 모르면서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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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황소 작성일 2009-12-15 14:55 댓글 0건 조회 6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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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삼일간 볼수 있다면



첫째날엔 나를 가르쳐 준 아버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바라 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으로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날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먼 동이 터 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하늘의 별을 보겠습니다.

셋째날엔 아침 일찍 큰길로 나가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 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의 상품들 구경하고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디.

3중불구자인 헬렌캘러가 "3일동안만 볼수 있다면"이라는
책에서 고백한 하루의 가치가 얼마나 그녀에게 소중한
시간인가를 말 해주는 글 입니다.

헌데 우리는 두 눈을 뜨고도 얼마나 허송세월 하면서
귀중한 삶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까.??
그녀가 그렇게도 보고 싶었던 것은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매일 누리는 평범한 일상의 것 들이였읍니다.이 게시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소중함을 모를때가 더많은것 같습니다
있을때 잘 하라는 말처럼 우리에게 가장소중한 가족에게 남은세월
더욱더 충성하고 잘 보듬필수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시기를.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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