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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봄이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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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3-02-18 12:43 댓글 0건 조회 4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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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집에서 앉아있기에는 갑갑해서 길을 나선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서해안으로 가기로하고
영흥도 쪽으로 발길을 돌렀다.
가다가 선재도에서 십리포해수욕장의
소사나무도 보고 해안을 걸어보는데
날씨가 매섭다
차창으로 보는 날씨는 봄기운이 감도는데
막상 차에서 네려 걸어보면 봄의 기운이 아직은 없나보다
내일이 우수라니 아직도 강물이 풀리려면
족히 보름은 기다려야 할것같다.
영흥대교를 지나 장경리 해수욕장도 들러보고
오다가 탄도항도 바라보며
봄을 느껴보지만 아직은 설익은 봄이다.
이즈음
강릉은 봄바람에 유난히 쌀쌀한데..
친구들은 건강하게
산에 잘도 오르니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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