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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걷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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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1-02-25 18:52 댓글 0건 조회 3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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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있어 3년간 매일같이 걷다가
발바닥에 "족저근막염" 이라고 이상한 병이 생겨
한3개월 걷지 않았드니 정말 사는맛이 없었다.
사람이 태어나서 첫돌을 지나면서 걷기를 하여
평생을 걸어야만하는 운명속에서
새삼 걷기 즐거움에 푹 빠졌다.
요즘 다리가 좀 덜하니
하루에도 오전에 한시간반
오후에 한시간반
평균 3시간은 걷는것 같다.
누구와 같이갈 사람도 없으니 늘 혼자서 걸으며
처음에서 1.2.3.4를 세면서 걷다가
이제는 명상을 즐기면서 걷는다
그러니
지루하지도 않고 시간도 빨리간다
걷는 즐거움을 함께 하지못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많은 사람들은
오늘도 걸으며 즐거움을 찻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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