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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농,임,축 합동 월례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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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의근 작성일 2008-09-25 20:40 댓글 0건 조회 5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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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임,축 합동 월례회 모임을 강나루 식당에서 화기애애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о³°``″영상이흐르는 편지 ″``°³о☆




개울영상편지







- 가을의 연가 -




글 / 德泉정택





가을을 만난 사람은

가을의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

가을을 노래합니다



빨갛게 익은 단풍나무 아래서

떨어지는 낙엽닢에다

사랑을 가득히 담아



맑고 푸른 가을하늘에

그리운 님의 모습을 살며시 떠올리며

붉은 낙엽을 훨훨 날려 보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의 힘으로

가을을 익히는 임의 손길

가슴에 새기면서



오늘도 뜨거운 차 한잔으로

가슴에 부푼 미래의 꿈을 그리며

가을의 연가를 부릅니다.





**^*^**


나는 나의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아름답고

그들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도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날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음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도울 것이며

그 분들의 생활이,

아픔이 나아지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기쁨을 찾고

또 내가 기쁨의 원천이 됨으로

다른 이들도 함께 기뻐하며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사한 미소로 열어가는 오늘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입니다.


정택 선생님의 가을의 연가에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님들과 함께 하고자


보내드립니다.



2008. 9.25 조의근 (빅토리노) 보냄



배경희(시인/낭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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