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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그시절19 (누가 이런 사진 본적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20-03-30 07:00
댓글 3건
조회 1,104회
본문
누가 이런 사진을 본적이 있나요
아마도 1학년때인 것 같은데 1959년도
가을 막바지 추수감사절인가 뭔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학교에서 소를 한마리
잡았는 지도 기억은 없지만 전교생이 그날
그릇을 들고 나와 정심을 잘 먹고 담임선생님인
조동걸선생님 께서 분위기 잡고 한바탕 즐기는
요런 모습은?.
누가 이런 사진을 본적이 있나요
아마도 1학년때인 것 같은데 1959년도
가을 막바지 추수감사절인가 뭔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학교에서 소를 한마리
잡았는 지도 기억은 없지만 전교생이 그날
그릇을 들고 나와 정심을 잘 먹고 담임선생님인
조동걸선생님 께서 분위기 잡고 한바탕 즐기는
요런 모습은?.
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그때 그랬었지.
국그릇에 숟가락 한 개씩 갖고 등교하라는 날,
소고기국 한 그릇씩 먹는다는 기대감도 컸었지요.
휑하니 건더기 별로 없는 국 국물이었지만
지금도 그 맛은 잊지 못합니다.^*^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어단파파님
우린 상당히 흥이 있는 민족인가봐
학교 교실에서 이렇게 노래를 불렀으니
음악시간도 아닌데 그거도 유행가를
가난했든 시기에도 역시 즐거움은 잊지
않은것 같애 그보다 이런 그림은 진짜
명품중에서도 진명풍아닌가?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다시한번 그 얼골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밤도 너를 찾는 이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갑자기 추억의 소야곡이 생각나
이몸 금강산가 노래자랑때 한곡하든 생각이 나
흥얼거리며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