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 폰카, 디카 등등 카메라도 많고 하여
사진은 물론 동영상까지 누구든 맘대로지만
우리 그 시절엔 카메라도 귀했으니 특수 직업으로
사진사, 사진쟁이라 하였었지.
그 때 카메라 소지한 사람은 특수층이었어.
우리 학교 지정 사진관은 '옥천사진관', 앨범도 아마
그곳에서 만들었지 싶은데..?
초영은 어찌하여 이 소중한 사진들을 보유하게 되었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

어단파파님님
    내가 생각해도 참 신기하거든 
    아마도 위사진은 1학년때면 '59년 아니면' 60년일텐데
    내가 그런 것에 취미가 남 달랐는가봐  옥천 사진관에
    쇠푼깨나 갔다 밫첬지뭐 그러다보니 추억의 사진들이
    꽤나 생겼지뭐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동안 한밭에서
    옥천동으로 이사도 여러번 다니고 서울와서도 몇번을
    이사를 했으면서도 버리지 않고 가지고 다닌 것이 더
    신기하단 말이야 내가 생각해도 신통방통하지뭐
  앞으로 수학여행 하복 입고 찍은 것들이  지금 올린 것
  만큼은 남은 것 같은데 심심할때 하나씩 올려 놓을데니
  감상하세요  이몸 가버리면 애들이 그날로 태워 버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