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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노랑할미꽃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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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백
작성일 2008-04-13 17:48
댓글 0건
조회 697회
본문
노랑 할미꽃..
언제나 머리속에서만 맴돌고 어디에 숨어 살고 있는지 찾을 수 없었던
지난 날들..
노랑할미꽃이 10여년전에 북한산에서 발견되고 그동안 자생하고 있는것을 찾지 못하고 있었고 간혹 야생화 농원및 수목원에서 기르는 것외에는
자생지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
노랑할미꽃을 디드어 찾아 냈습니다.
오랜 묘지 앞에 붉은 할미꽃 틈새속에 달랑 한송이가 반겨 주더군요.
얼마나 반가웠던지.
50년이 넘어 첨 보는 것이고 구술로만 전해 듣다가
내 눈으로 확인하는 그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오랜세월 그토록 찾아 다녔는데
이제서야 수줍은듯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단 한송이 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볼 수 있었다는것에 만족하렵니다.
언제나 머리속에서만 맴돌고 어디에 숨어 살고 있는지 찾을 수 없었던
지난 날들..
노랑할미꽃이 10여년전에 북한산에서 발견되고 그동안 자생하고 있는것을 찾지 못하고 있었고 간혹 야생화 농원및 수목원에서 기르는 것외에는
자생지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
노랑할미꽃을 디드어 찾아 냈습니다.
오랜 묘지 앞에 붉은 할미꽃 틈새속에 달랑 한송이가 반겨 주더군요.
얼마나 반가웠던지.
50년이 넘어 첨 보는 것이고 구술로만 전해 듣다가
내 눈으로 확인하는 그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오랜세월 그토록 찾아 다녔는데
이제서야 수줍은듯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단 한송이 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볼 수 있었다는것에 만족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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