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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드디어 일행을 잃어버리는 대형사고가 터지다.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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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44회 작성일 2007-06-07 11:33 댓글 0건 조회 6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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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리왕산 7~8부 능선을 가로지르고 있는 임도를 걸었습니다.
걷다가 산나물이 보이면, 어설픈 솜씨로 지만 이를 캐곤하면서...
그러나 정작 자꾸만 헛깔려서 주로 쑥만 한보따리 캐어 옆구리에 끼고 걸었습니다.
역시 뭘 모르는 이 촌넘에게는 쑥이 최고였어요.

(사정상 본문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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