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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남대장님을 비롯한 11명의 남여 산악회원들과 동행하면서
눈이 내린 제왕산 정상을 넘으며 마음으로 빚은 큰 선물을
43회 모두에게 던지며 닥아올 무자년의 알찬 행운을 빌어 본다

정상에 올라
휘 둘러 보니
산이란 산은
모두 복배(伏拜) 하는 듯
바람소리마저 숙연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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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원님 의 글은 동절움추린 가슴에 역동과 희망의 혼이담겨 있는것 같아 
늘 대하면서도 그져 편안한 아랫목에 등대고 있는것 같소이다.
제왕산에 두번 오른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좋은글  좋은느낌  케~~속 이어지길...
 이번 12 / 16 제왕산행에 동참하신 동기들과 협찬해 주신 동기 들께 캄샤캄사.

  김남철, 김정윤, 김홍래 내외, 오시동, 이건원, 이청학, 이희열 내외, 황태남 내외, 이상 11명
 
  하산후 협찬동기  김채정, 이길수, 최종성 외 다수...
모든 동기들께 감사말씀 드리며,  43산악회의 발전은 계속 될것임니다.

 43 산악회    황 태 남
          총무  이 희 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