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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 ; 나보고 어떠하라고요? 공개적으로 너무 벗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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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회 총무인 저의 입장은
김남식 회장,공병호 부회장 등의 의견과 유사합니다.

우리가 힘들더라도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3년간 농공고 출신 동문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 후부터는 부담이 1/2로 경감되므로 감당할 만합니다.

만약 어느 한 과라도 협조가 안되면
그 부담은 나머지 과동기들에게 균분하여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안되면 우리기는 총동문회 이사회에 낯을 들고 참석할 수 없고,
우리기 소속 클럽장, 부회장 등도 철수해야 할 것입니다.
기별체육대회,산악회,gnng 등 동문행사 어디도 명함을 내밀 수 없으며,
선후배들한테도 낮이 없어 잠수해햐 함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지금 동기회 회장 총무는 어제 시간을 내어 만나 이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기에 배정된 농일전축구표를 과별로 다 배부했습니다.

동기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구해마지 않습니다.
동기 모두들 동기회를 깨고 싶지 않으리라 믿습니다.(김남철 올림)

<추신>
보통사람, 올쏘, 큰큰생각,꽃뜨락,억지그만,오시동,공병호,
ㅎ허,농비총무,농에이잡놈,좋은사람,농에이전전총 ...........
등 여러분의 글 즐감하였습니다. 그 심정을 이해합니다.
저도 총무자리 사의를 표하겠다는 말이 목에 치밀지만 차마 그렇게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더 나쁜 무책임한 노미라 할 것 같습니다.
하오니 조금만 넓게 크게 시각을 바꾸어 보아주길 원하옵니다.(말꼬리 잡기 사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