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3기 졸릴 때는 브레인 버튼을 눌러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봉의산 작성일 2008-06-17 13:36 댓글 0건 조회 447회

본문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의 직장인들. 차 안에서든 사무실에서든 시도 때도 없이 밀려오는 졸음은 누구에게나 참기 힘든 공공의 적이 아닐 수 없다. 커피나 잠시 움직이는 것으로 졸음을 물리쳐보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회의 중이나 운전시에는 그마저도 힘들거나 효력이 없어 난감할 때가 많다. 졸음 퇴치를 위한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방법, 과연 무엇이 있을까?

우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정상적으로 잠을 잤을 경우(밤10 ~ 아침 6시까지 숙면을 취한 것을 기준) 몸이 가뿐해질 뿐만 아니라 피부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덕분에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잠을 너무 오래 잤다거나 불규칙한 수면을 취했을 경우는 오히려 몸이 더 붓고 피곤한 역효과가 발생하니 유의해야 한다.

과식을 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식을 하면 음식을 소화시키려고 몸 속의 기가 위장으로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몸의 다른 부분이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졸음이 더 밀려오게 된다.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는 졸음퇴치 아이디어 상품도 이용해 볼만 하다. 신체에 붙이면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졸음방지 패치 상품부터 졸음예방에 효과가 있는 허브 성분이 포함된 공기청정기, 카페인이 포함된 천연비누까지 각가지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졸음이 온 순간 가장 빠르게 졸음을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이는 뇌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몸을 움직이거나 근육을 자극하는 게 효과적이다. 그 일환으로 끊임없이 턱 근육을 움직여야 하는 껌 씹기나 두뇌 영양 식품인 땅콩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도구 없이 손가락만을 이용해 우리 몸, 갈비뼈 부분에 위치한 ‘브레인 버튼’을 지그시 눌러 주는 운동은 가장 간편하면서도 뇌를 활성화시키고 졸음을 퇴치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