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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봉원 전교장선생님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여주신 동기생들의
건강한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답니다.

鏡石님이 참석하지않아 사진은 못올렸지만
멀리 강릉에서 전주현,홍윤갑,정호교님과
원주에서 박상현님 천안에서 최기순님
그리고 김태규,김진국,김병선, 김진관,김진식,
권혁신, 권창준,박한영,김정희,조병복,최승진님
모두 집에는 무사히 도착하였겠지요

평생을 교직에서 일하다
이제 야인으로 돌아와서 치러지는 큰행사에
바쁘신 혼주의 이름을 대신하여 참석한 동문들의
고마움을 우선 지면을 통하여 전해 드립니다...

이제 한살 두살씩 보탠 나이탓에
머리는 듬성듬성한 머리결로
반백이 넘는 머리는 연륜의 흔적을 남기며
우리를 지키고 있네요..

오늘도 건강하게 운동 열심히하여
또 다시 반갑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