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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삼부연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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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9-08-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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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계곡을 감싸고 돌고도는 물방울이
험한 바윗돌을 후벼파고 내리며
이리 툭 저리 툭 삼단으로 내리쏜다
쏟아지는 폭포의 물보라에
암석에 붙은 이끼도 연명하고
부서지는 물보라에 자귀나무도 꽃을 피웠다
아무도 찾지않는 심산의 폭포지만
자연이 빚은 천혜의 작품앞에
그저 숙연한 마음으로 보고 말았네
험한 바윗돌을 후벼파고 내리며
이리 툭 저리 툭 삼단으로 내리쏜다
쏟아지는 폭포의 물보라에
암석에 붙은 이끼도 연명하고
부서지는 물보라에 자귀나무도 꽃을 피웠다
아무도 찾지않는 심산의 폭포지만
자연이 빚은 천혜의 작품앞에
그저 숙연한 마음으로 보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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