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7기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09.11.23 월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침편지
작성일 2009-11-23 06:31
댓글 0건
조회 103회
본문
![]() |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
- 이전글나의 사랑 욕망은 활화산처럼 타올랐다 09.11.23
- 다음글즐거운 주말 되시라구요~ 매일 들어도 좋은 곡들이지만~^&^~~~ 09.11.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