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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기 [re]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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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근 작성일 2007-04-20 04:24 댓글 0건 조회 1,2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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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1일 새벽을 가르며....

대청봉을 오르신다

나는 친구와 그 전날 오색민박에서 일박을 하였지만...

선생님은 새벽에 강릉을 출발 오색으로 오셨다

5명(나와친구와 선생님과사모님&선생님의 자제분)

막상 대청봉을 오르는 산행에는 선생님과 저 단둘 뿐이였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오색 약수의 한모금에 氣를 모아 본다

5시30분 드디어 산행시작이다(한계령 휴게소)

끝청-중청- 대청봉을 오른 시간은 점심시간에 가까울 정도의 시간이 되었다

처음시작과 부터 우리를 반긴것은 급경사와 밧줄로 된 등산로...

아~까막득하고,끔찍하다

중간중간 체력보충으로 과일과 식음료

밀어주고,댕겨주고 하며

얼마를 올랐을까?

귀때기청봉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 들어오는 설악의 자태는 저절로 감탄사를 불러 일으킬 만큼의 신비로운 설악의 모습

끝청~중청을 지나 대청봉에 다 다르니...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의 쾌감이다

山은 이런묘미에 찾는걸까?



준비한 점심으로 해결하고,이제는 하산을 해야하는 데...

오색코스가 아닌 소공원코스로 하산을 하자신다

아~다리에 힘이 다빠진다

하산의 선생님은 모습은 마치 저와도 같은 30대를 연상케 하실만큼 빠르시다

중간중간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하며 새치기를 하기가 일쑤였는데...

미처 따라가지 못하겠다 얼마나 빠르신지

회운각 대피소-양폭- 비선대-설악동의 소공원에 이르니....

12시간 정도 산행을 한것 같다

산행의 초보자로 최장시간의 산행

친구의 도움으로 일성콘도의 사우나를 갔는데....

바로 뻤었다

잠깐눈을 붙혔는데....2시간 30분을 잤다

친구가 찾는다....선생님이 니 어디에 갔냐고

(사실 그 전날 친구의 코고는 소리에 한잠도 제재로 못잤던 피로가 이제는...확)



선생님

그래도 가장 기역하고 추억중에 하나가 대청봉 산행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9월에 찾았을때도 예전의 추억만큼은 오래 기역이 남지 않습니다요*

건강 하십시요






.


http://myhome.naver.com/brown444/swish/s3-m.swf


27번새2마리자측
25번새
24사슴
19번 빤짝이
17번자측십자
16번복판십자
15번 꽃가루
12번 민들래꽃가루
11번 공기방울
10번 어항방울
8번 창문비방울
7번 뻔쩍이 물방울
5번 우측여자
3번단풍
1번단풍가지에서낙엽떨어짐
29번눈
31단풍낙엽
32번안개
33돌아서있는여자
36번 비에원형빗방울
38번커팅
41번잠자리1한마리복판
42번음악싸운드
46번코스모스.잠자리혼합
47번 축포
48번 코스모스
51번 금붕어
52번 다람쥐 우측
55번 기러기
56번 억새59번 까치우측
57번 새
59번새

동문 네티즌 여러분의 현명하신 답글을 바라며~~~~
보통 사람의 경우 한 가정에는 부모님을 중심으로 여러 명의 자식들이 있답니다.
어떤 자식(?)은 돈 들여 공부(?)시키고 나니 직장잡아 객지로~~~~~~
어떤 자식은 머리가 나빠 공부(?)는 못 시켰지만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같이 살아가면서 동고 동락 하죠!
때로는 멀리 분가(?)도 하고 싶지만 그래도 부모님,시부모님을 않 모실수 없기에~~
부모님의 속 마음을 일일이 퀘워 가면서(알아 가면서)
조,석으로 진지상!
집안일 하나에서~~~~열까지!
혹!편챦으시라도 할때면 직장에 조퇴,양해를 구하고 달려 오는일!
부모님은 그것도 모른채~~~~가끔은 자식과 며느리를 마무랄땐 그 젊은 부부의 속마음은 과연?
늘 같이 지내다 보니 시부모님과 며느리사이의 어려운 감정 보다는 편안하게 지내기위해
못할 행동도 야단 맞은 행동도 감수 해 가면서요~~~~~
그렇지만 객지에서 가끔씩 문안전화 한통!꼭 무슨 일이 있어야 내려와 집안일 좀 거들고!다시 올라 갈땐 부모님전 슬그머니 용돈 몇푼 집어드리고 가면~우리 새끼(자식)최고야,우리 며느리 최고라 하며 동네 방네 자랑 하고 다니시는 부모님들의 현실을 ~~~~~과연 어느것이 현명한 선택이고!어느것이 잘하는 행동인지! 관심 있으신분 읽어 보시고 답글좀 오려 주십시요~~~~~~~~~
#추신#분가(?)는 해서 멀리 살고는 있는데~~그래도 마음이 웬지 편하지 않습니다
~~~~~가자님~~~~~그외 다른분들도 답 글좀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통문어 안주삼아 한잔 대접 할께요!!!!!!!!!!!!!!!!답글좀 주십시요~동티 선,후배 여러분!!!!


*자식==========제자
한때 gnng의 히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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