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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작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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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병호
작성일 2006-03-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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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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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야트막한 동산밑에 평평하고 양지바른곳
앞개울 여울에서 석양이 부셔지는 곳
그 곳에 초가집 한 칸짓고 마당 다지고
개나리로 울타리 둘러치고 목련도 심고
납작한 돌 주어다 장독대도 만들고
병아리 한쌍 종종걸음으로 놀게 하고
봄볕이 건내주느 춘곤증에 눈이 감기면
참새떼 몰려와 재잘거리며 잠깨워주는
그런 곳에서 봄을 맞이하며 살고 싶다.
야트막한 동산밑에 평평하고 양지바른곳
앞개울 여울에서 석양이 부셔지는 곳
그 곳에 초가집 한 칸짓고 마당 다지고
개나리로 울타리 둘러치고 목련도 심고
납작한 돌 주어다 장독대도 만들고
병아리 한쌍 종종걸음으로 놀게 하고
봄볕이 건내주느 춘곤증에 눈이 감기면
참새떼 몰려와 재잘거리며 잠깨워주는
그런 곳에서 봄을 맞이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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