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42기 42기 동해 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석연 작성일 2012-03-09 16:34 댓글 0건 조회 1,540회

본문

한겨울을 지나 오랫만에 모였습니다.
늘 그랬듯이 만나면 그냥 좋은것
못보던 얼굴이라도 보면 그저 즐겁습니다.

지난달에 퇴임한 박교장의 근황도 몰랐으니
동기로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삼겹살 화덕구이를 준비한 박교장과 사모님에게 감사 드리고
멀리 인천에서 공수한 새우로 입가심하게 해 주었던 회장님이게도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고  특히 박교장의 색소폰 연주가 일품이었습니다.
색소폰 반주에 맞춰 흥겨운 시간을 가졌던  우리 동기들 화이팅! 입니다.

이젠 현직에 남아있는 두분 친구들을 빼면 오롯이 백수....
나이들어 할일이 없을지라도 건강에 매진해서 요즘처럼만 지냅시다.

 친구들아~ 다음엔 두타산이나 무릉계 관음암에라도 등산해 보자.
갔다 올때 막걸리 한잔 살테니....

즐거웠던 시간, 순간순간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