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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배연순입니다.
우선 지난11월27일 일요일에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집혼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기여러분들(소중한 벗들)덕분에 아들내미 혼사를 기쁘게 흐뭇하게 잘 했습니다.
다시한번 친구들(벗들)에게 꾸벅 인사드리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오랜만에 담소도 놔누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여러분!!!!!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기쁘게 잘지내시길 기원합니다.--------------배 연 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