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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기 서해안(오이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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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향기
작성일 2011-06-21 22:20
댓글 0건
조회 1,208회
본문
오이도는 섬의 모양이 마치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인근의 옥구도와 함께 옥귀섬[玉貴島]이라고도 부른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모양이며 전체가 해발 72.9m를 넘지 않는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섬의 북동쪽은 대규모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염전으로 사용하였던 갯벌이고,
북서쪽과 남동쪽은 경사가 급한 암반으로 되어 있다.
예전에는 안말을 중심으로 가운데살막, 신포동, 고주리, 배다리, 소래벌, 칠호, 뒷살막 등의
자연마을이 있었으나, 시화지구 개발 등으로 1988~2000년 사이에 모두 폐동되었고
현재 마을 주민의 대부분은 오이도 서쪽해안을 매립하여 조성한 이주단지로 옮겨갔다.
조선 초기에는 군사상 요지여서 봉화대를 설치하였으며,
섬 전체에 서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석기 시대의 패총이 분포한다.
또한 계절별로 철새가 찾아오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넓은 갯벌이 있어서 훌륭한
생태문화탐방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변 명소로는 오이도패총, 시화방조제,
옥구공원 등이 있고 갯벌체험, 승선체험, 바다낚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인근의 옥구도와 함께 옥귀섬[玉貴島]이라고도 부른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모양이며 전체가 해발 72.9m를 넘지 않는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섬의 북동쪽은 대규모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염전으로 사용하였던 갯벌이고,
북서쪽과 남동쪽은 경사가 급한 암반으로 되어 있다.
예전에는 안말을 중심으로 가운데살막, 신포동, 고주리, 배다리, 소래벌, 칠호, 뒷살막 등의
자연마을이 있었으나, 시화지구 개발 등으로 1988~2000년 사이에 모두 폐동되었고
현재 마을 주민의 대부분은 오이도 서쪽해안을 매립하여 조성한 이주단지로 옮겨갔다.
조선 초기에는 군사상 요지여서 봉화대를 설치하였으며,
섬 전체에 서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석기 시대의 패총이 분포한다.
또한 계절별로 철새가 찾아오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넓은 갯벌이 있어서 훌륭한
생태문화탐방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변 명소로는 오이도패총, 시화방조제,
옥구공원 등이 있고 갯벌체험, 승선체험, 바다낚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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