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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애향심 모아 꽃을 피운 다리 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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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20-07-20 12:2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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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보수가 사라지고 오만 잡탕이 들어찼다
진보가 사라지고 좌익(전체 사회주의, 공산주의)이 들어섰다
예전엔 보수와 진보는 정치적 균형과 발전을 위한 라이벌 관계였었지
마치 우리들의 농상전처럼 양교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그 라이벌 말이야
헌데 요즘 정치판은 오로지 보수와 좌익이 치열하게 싸우는
적(敵) : 적(敵) 관계일 뿐
라이벌 관계는 옛말
현실은 좌익 전성시대지
언제까지 갈까?
자유민주주의의를 잡아먹는 강물 속의 외래종 베스처럼
좌익은 거침 없는 테러와 파쇼로 전체주의 독재를 부르는
천사의 탈을 쓴 악마들이지
인간아!
왜인지 알려고 덤비진 말라
그건 하늘만 아시는 비밀이야
그냥 하늘에 맡겨둬
다만
인류 역사상 가장 두렵고 끔찍했던 것은
좌익독점국가시대(左翼獨占國家時代)였다는 걸
잊지말기를 바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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