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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기 가을이 오니 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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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필규 작성일 2006-09-07 16:41 댓글 0건 조회 4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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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하늘은 높고 길가에는 코스모스 가
한들 거리는데 ..왜 이리 씁씁한지 모르겠네
올 한해도 이루어 놓은 것도 거의 끝 자락에
서 있네 ..한살 한살 나이가 먹어 가는데
우리 가 서 있는 자리 가 궁금하네
밑에서 처 바처 올라오고 애들은 커가고
참 허무한 나이가 아닌 가?
그래도 친구들이 있어서 위안이 되네여
우리 서로들 손 꼭 잡고  이 세상 한번
멋지게  ..
남은 인생 얼마 없지 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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