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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살짝 한번 읽어 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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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건원
작성일 2007-12-27 13:11
댓글 0건
조회 327회
본문
볼품 없는 졸작이 강원도민일보 12월 27일자 19면에 게재되어
공개적으로 신고 하오니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동문 여러분 !
정축년도 이젠 코끝에 덩그러이 매달려 있어 마무리 잘 하여 행복의 결실
맺으시기 바라고 , 무자년 새해는 더더욱 승승장구 하시기 바랍니다------119 이건원
12월처럼 살자
청계 이건원
한해 벽두를 여는 1월
백발(白髮)이 성성한 노인도
봄바람의 설렘으로
비상(飛翔) 하는 대마(大馬)에 올라
위세(威勢 )당당 스타트 한다
그러다
삼복의 여름이 가고
가을바람이 스처간 뒤
먼 산야에
오색의 물결이 넘실거리고
백설(白雪)이 부실부실 내릴때면
그제서야
의미있는 삶을 살았는가
주위를 서운하게 한 것은 없는가
수혜불망(受惠不忘)하지는 않았는가
잠시라도 마음을 비운적이 있는가
남의 잘못을 책망하기 전에 용서 하였는가
범인(凡人)은 12월이 되어서야
서둘러 현인이 된 듯
여태 흐리멍텅한 한해를 더듬으며
좀더 노력할 것을 !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양보할 것을 !
하나하나 반추(反芻) 하며
가슴을 애써 두드린다
인간이여
우리
하루만이라도 12월처럼 살자
공개적으로 신고 하오니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동문 여러분 !
정축년도 이젠 코끝에 덩그러이 매달려 있어 마무리 잘 하여 행복의 결실
맺으시기 바라고 , 무자년 새해는 더더욱 승승장구 하시기 바랍니다------119 이건원
12월처럼 살자
청계 이건원
한해 벽두를 여는 1월
백발(白髮)이 성성한 노인도
봄바람의 설렘으로
비상(飛翔) 하는 대마(大馬)에 올라
위세(威勢 )당당 스타트 한다
그러다
삼복의 여름이 가고
가을바람이 스처간 뒤
먼 산야에
오색의 물결이 넘실거리고
백설(白雪)이 부실부실 내릴때면
그제서야
의미있는 삶을 살았는가
주위를 서운하게 한 것은 없는가
수혜불망(受惠不忘)하지는 않았는가
잠시라도 마음을 비운적이 있는가
남의 잘못을 책망하기 전에 용서 하였는가
범인(凡人)은 12월이 되어서야
서둘러 현인이 된 듯
여태 흐리멍텅한 한해를 더듬으며
좀더 노력할 것을 !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양보할 것을 !
하나하나 반추(反芻) 하며
가슴을 애써 두드린다
인간이여
우리
하루만이라도 12월처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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