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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기 삼가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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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제용
작성일 2006-06-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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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2회
본문
- 삼가 인사 드립니다
- 금번 저의 부친 장례식에(드장 '06. 6.12) 공사다망 하신 가운데에서도 왕림하시어 조문을 하여 주신 강정원 회장님을 비롯한 동기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문하여 주신 동기생 여러분께 한분 한분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상중이오라 우선 홈페이지로 인사드림을 너른 마음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생전에 살아 계신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 가면서 잘 해 드리지 못하고 눈을 감으시게 한 것이 장례를 치르고 나니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엎질러진 물은 담을수 없듯이 한번 가신 분 영원히 다시올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밤 12시가 지났는데도 잠이 잘 오질 않내요.
주름살 깊이 패인 살아계신 어머님은 잘 모시겠다고 다시한번 다짐 해 봅니다.
장례를 치르고 나니 창밖에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많이 내려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합니다.
다시한번 동기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쁨일 슬픔일 같이 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 6. 14. 늦은 밤
불효자 전 제 용 배상
- 금번 저의 부친 장례식에(드장 '06. 6.12) 공사다망 하신 가운데에서도 왕림하시어 조문을 하여 주신 강정원 회장님을 비롯한 동기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문하여 주신 동기생 여러분께 한분 한분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상중이오라 우선 홈페이지로 인사드림을 너른 마음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생전에 살아 계신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 가면서 잘 해 드리지 못하고 눈을 감으시게 한 것이 장례를 치르고 나니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엎질러진 물은 담을수 없듯이 한번 가신 분 영원히 다시올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밤 12시가 지났는데도 잠이 잘 오질 않내요.
주름살 깊이 패인 살아계신 어머님은 잘 모시겠다고 다시한번 다짐 해 봅니다.
장례를 치르고 나니 창밖에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많이 내려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합니다.
다시한번 동기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쁨일 슬픔일 같이 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 6. 14. 늦은 밤
불효자 전 제 용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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