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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재경44회, 역전의 용사들 모습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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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34회) 작성일 2014-12-10 15:46 댓글 0건 조회 1,9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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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중순 여름밤,
경기도 연천 전곡 어느 농장에 재경,춘천 34회 벗님들 부부가 모였다.
커다란 솥이 두개 걸려 하나에는 네발짐승, 하나에는 투다리가 삶아지고 있으니
박병설회장이 좋아하는 후배들을 불러 함께 먹어야 한다고 전화한다.
얼마후 어두운 밤에 37회 조영현부부, 44회 박창환, 정의선, 이상경, 47회 서창식등이
달려와 먹고 마시고 여흥이 시작되었다. 44회 이상경의 사회로 어린시저리 오락들이
전개되면서 벌칙은 평상위에 올라가 노래나 춤을 추는 것이었다. 늦도록 흥겨운 놀이가
계속되고 남자들은 인근 냇가(한탄강)에 가서 차가운 물에 몸을 식혔다.
서창식님의 '밤하늘의 트럼펫(il silenzio) 연주가 한탄강변을 울려퍼지는 밤이었습니다.
여기만이 아니라 gnng와 동문행사에서 왕성한 활동을하던 후배님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궁금하고 섭섭합니다.    [단체사진을 이상경님이 촬영하였기 여기에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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