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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오늘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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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채정 작성일 2006-01-29 16:23 댓글 0건 조회 1,0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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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
누가 떡국 끓여 놓을테니 와라
하는 친구 누구 없나요??

우린 지체집이다 보니 먹을게 하나도 없네
차레 지내고 내려 와보니 방도 써늘하고
먹을것도 별로 신통치 않고......

어디 빈대 붙을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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