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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기 파발마(49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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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태식
작성일 2007-01-31 19:52
댓글 0건
조회 920회
본문
참 고마운 우리동기님들
아침출근길이 모처럼 겨울날씨 답두만.
호주머니에 두손 찔러넣고 잔뜩 웅크린채 걸으며 생각해보니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는 생각보단
없이사는 우리같은 서민들이사 겨울답잖은 지난 몇일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데.
가진게없어 가슴속 한구석엔 늘상 휑한 찬바람만 부는데
날이라도 푸근함은
하늘이 없는자에게 베푸는 은혜라 는 생각도 들고...
엘니뇨, 지구온난화. 그게 대순가?
먹고 사는게 우선인걸
마음이 따뜻한 우리 49동기님들
기실,
그릇이 되도않는 이넘을 총무앉혀 놓을때 술김에 덜컥 받아들이고
얼마간 후회도 했다만
그래도 막강49기 총무라는 자부심으로 좀 모양새있게 해볼라던
초심은 온데간데 없이 시간만 까먹었네.
현집행부가 들어선지도 벌써 1년이 후딱 지나갔네.
나름 한다고 했것만 아쉬움이 많은건 총무가 게을러 터진탓.
항시 마음만 앞서고 행동이 굼뜨다보니 뒷북만 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올핸 좀더 뛰야겠다는 다짐도 해보네.
남은 1년여 열심히할테니 동기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부탁 함세.
거기에 진심어린 충고와 따끔한 질책이 더하면 동기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터이고...
작년 이맘땐가?
거창한거도 아니지만 49기 2006추진사업 이라고 몇가지 계획을 세웠다.
30주년 준비위구성, 재경동기회 활성화방안, 동기간 커뮤니케이션 강화(gnng참여도 제고)등
아직도 계획만 진행형인데 늦었지만 이제는 실천을 해야하지않을까?
그중 쉬운것부터 하고자 이렇게 동기들께 시답잖은 글 올리게된다.
지난 12월 정기모임에서 민원이 들어왔지.
게시판 에 회의내용홍보나 동기회소식등 좀 올려달라고...
사실 과대표 몇몇이모여서 의사결정 한다는게 모순이 있지않나 싶었는데
어쩧튼 대표성은 인정해야지. 그렇지만
각과 의견취합이 제대로 된건지, 과대표의 사심이 개입된건 아닌지,
회의내용이 제대로 전달은 되는지 등엔 약간의 의문도 들두만.
동기들의 마음을 제대로읽고 집행부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자유게시판이 아닌가 싶어 한번 시도해 본다네.
오프라인의 막강49기가 온라인에선 잼배이 인건 미스테리다.
체육대회,동문회등 각종행사에 가보면 그래도 우리기수 쪽수가 많음에 흐뭇한데,
왜? 무었때문에? gnng 49기 게시판은 썰렁하니 찬바람만 부는지...
대궁산,청도,제순이를 비릇한 몇몇이
쓸쓸히 우리방을 지키는거 보며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 쪽팔리는 맘도 금할수없다
니들이 컴터가 없냐?
손가락이 없냐?
나도 지금 피씨방서 독수리타법으로 어렵게 치고있다.
문맥이 않맞으며 어떻고 철자 틀리면 어떤가 .
우리 학교다닐때 일주일에 국어 2시간 밖에 안배워 그런거 문교부가 인정한다.
그냥 대충 올려뿌래라 .
이렇게
“내일 제으이가 개 때래잡는데 개자쥐 머그로 모에”라는둥
“이번쭈 일욜 대워이가게서 손좀 마추이 마이와” 라는둥
그도 아니면 빵빵한 여슥아 그림이라도 퍼 날르든...
이지랄 치다보면 글올리는넘 하나둘 생기고
댓글인지 꼬랑지글인지 달다보면 순조회수 한200은 돌파 하지않을까싶다.
그러다보면 좀 진지하게 가슴으로 통하지 않겠는가?
좀 심도있는 주제를 놓고
이건 아니다! 저건 맞다! 요건 이게 더않좋을까? 머리맞댄 가운데
난상토론 벌이다보면 거기서 합의점도 도출해내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짜내지 않겠는가.
그게 30주년이든 체육대회든 그건 우리 정하기 나름 일테고...
문제는 참여다.잔칫집에 사람없으면 잔치한거 아니다.
49동기 모두가 한마음으로 잔칫집 쥔이되고 손님이되어
적극 동참하는 가운데
이 49기 게시판이 살아나지 않겠나.
그래서,
따로 홈피 만들 재주도 없고하니
매월말에 gnng 게시판을 통한 월간알림지 형태로 시작하네.
그게 "파 발 마" 라 이름붙혔다만,
내그말타는 파발꾼이되어 전국에 흩어진 우리동기들에게
동기회소식, 동기동정,행사일정,경조사안내등
그냥 꼴리는데로 올리께.
에~구 벌써 1시간 다되어 이만 갈란다.
이~~~~~~~랴!!!! 이~~히힝
아침출근길이 모처럼 겨울날씨 답두만.
호주머니에 두손 찔러넣고 잔뜩 웅크린채 걸으며 생각해보니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는 생각보단
없이사는 우리같은 서민들이사 겨울답잖은 지난 몇일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데.
가진게없어 가슴속 한구석엔 늘상 휑한 찬바람만 부는데
날이라도 푸근함은
하늘이 없는자에게 베푸는 은혜라 는 생각도 들고...
엘니뇨, 지구온난화. 그게 대순가?
먹고 사는게 우선인걸
마음이 따뜻한 우리 49동기님들
기실,
그릇이 되도않는 이넘을 총무앉혀 놓을때 술김에 덜컥 받아들이고
얼마간 후회도 했다만
그래도 막강49기 총무라는 자부심으로 좀 모양새있게 해볼라던
초심은 온데간데 없이 시간만 까먹었네.
현집행부가 들어선지도 벌써 1년이 후딱 지나갔네.
나름 한다고 했것만 아쉬움이 많은건 총무가 게을러 터진탓.
항시 마음만 앞서고 행동이 굼뜨다보니 뒷북만 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올핸 좀더 뛰야겠다는 다짐도 해보네.
남은 1년여 열심히할테니 동기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부탁 함세.
거기에 진심어린 충고와 따끔한 질책이 더하면 동기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터이고...
작년 이맘땐가?
거창한거도 아니지만 49기 2006추진사업 이라고 몇가지 계획을 세웠다.
30주년 준비위구성, 재경동기회 활성화방안, 동기간 커뮤니케이션 강화(gnng참여도 제고)등
아직도 계획만 진행형인데 늦었지만 이제는 실천을 해야하지않을까?
그중 쉬운것부터 하고자 이렇게 동기들께 시답잖은 글 올리게된다.
지난 12월 정기모임에서 민원이 들어왔지.
게시판 에 회의내용홍보나 동기회소식등 좀 올려달라고...
사실 과대표 몇몇이모여서 의사결정 한다는게 모순이 있지않나 싶었는데
어쩧튼 대표성은 인정해야지. 그렇지만
각과 의견취합이 제대로 된건지, 과대표의 사심이 개입된건 아닌지,
회의내용이 제대로 전달은 되는지 등엔 약간의 의문도 들두만.
동기들의 마음을 제대로읽고 집행부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자유게시판이 아닌가 싶어 한번 시도해 본다네.
오프라인의 막강49기가 온라인에선 잼배이 인건 미스테리다.
체육대회,동문회등 각종행사에 가보면 그래도 우리기수 쪽수가 많음에 흐뭇한데,
왜? 무었때문에? gnng 49기 게시판은 썰렁하니 찬바람만 부는지...
대궁산,청도,제순이를 비릇한 몇몇이
쓸쓸히 우리방을 지키는거 보며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 쪽팔리는 맘도 금할수없다
니들이 컴터가 없냐?
손가락이 없냐?
나도 지금 피씨방서 독수리타법으로 어렵게 치고있다.
문맥이 않맞으며 어떻고 철자 틀리면 어떤가 .
우리 학교다닐때 일주일에 국어 2시간 밖에 안배워 그런거 문교부가 인정한다.
그냥 대충 올려뿌래라 .
이렇게
“내일 제으이가 개 때래잡는데 개자쥐 머그로 모에”라는둥
“이번쭈 일욜 대워이가게서 손좀 마추이 마이와” 라는둥
그도 아니면 빵빵한 여슥아 그림이라도 퍼 날르든...
이지랄 치다보면 글올리는넘 하나둘 생기고
댓글인지 꼬랑지글인지 달다보면 순조회수 한200은 돌파 하지않을까싶다.
그러다보면 좀 진지하게 가슴으로 통하지 않겠는가?
좀 심도있는 주제를 놓고
이건 아니다! 저건 맞다! 요건 이게 더않좋을까? 머리맞댄 가운데
난상토론 벌이다보면 거기서 합의점도 도출해내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짜내지 않겠는가.
그게 30주년이든 체육대회든 그건 우리 정하기 나름 일테고...
문제는 참여다.잔칫집에 사람없으면 잔치한거 아니다.
49동기 모두가 한마음으로 잔칫집 쥔이되고 손님이되어
적극 동참하는 가운데
이 49기 게시판이 살아나지 않겠나.
그래서,
따로 홈피 만들 재주도 없고하니
매월말에 gnng 게시판을 통한 월간알림지 형태로 시작하네.
그게 "파 발 마" 라 이름붙혔다만,
내그말타는 파발꾼이되어 전국에 흩어진 우리동기들에게
동기회소식, 동기동정,행사일정,경조사안내등
그냥 꼴리는데로 올리께.
에~구 벌써 1시간 다되어 이만 갈란다.
이~~~~~~~랴!!!! 이~~히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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