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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병술년은 우리 46기의 해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첫 날을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을 한번 외치고 열심히 최선을 다 하는 한해가 됩시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이야기를 상기 하고

진인사 대천명이란 고사성어도 깊이 새기면서 올 한해 아름답게 보냅시다

선배를 받들고 후배를 사랑하는 46기    모교와 동문회를 위해 나를 버릴 수 있는 용기 있는

46기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