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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어디로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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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19-12-23 18:13
댓글 1건
조회 935회
본문
아직 어둡습니다
날씨도 차가운 이른새벽에
어디로 가시나요?
거처는 정하셨나요?
주소는 알려 주실수 있나요
다시 만나려면 ----
못다한 이야기
못다한 사랑
남기고 떠나면 어떡하나요
인연은 소중한데
눈에서 멀어지면 잊혀지는데
어떻게 이어 가나요
싱긋 웃어주던 눈웃음
소임을 위해 열심히 하시던 모습
모두다 그립습니다
90cc 오토바이에 함께 매달려
소리치고 달리던 밤거리
되 돌아 갈 수 없나요
잊으세요 아쉬움도 미련도
훌훌 털어버리고
편히 쉬세요
박영철 선배님 영전에
48 심기호올립니다
날씨도 차가운 이른새벽에
어디로 가시나요?
거처는 정하셨나요?
주소는 알려 주실수 있나요
다시 만나려면 ----
못다한 이야기
못다한 사랑
남기고 떠나면 어떡하나요
인연은 소중한데
눈에서 멀어지면 잊혀지는데
어떻게 이어 가나요
싱긋 웃어주던 눈웃음
소임을 위해 열심히 하시던 모습
모두다 그립습니다
90cc 오토바이에 함께 매달려
소리치고 달리던 밤거리
되 돌아 갈 수 없나요
잊으세요 아쉬움도 미련도
훌훌 털어버리고
편히 쉬세요
박영철 선배님 영전에
48 심기호올립니다
댓글목록
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방랑자님이 43 마당을 찾아 오셨네요.
어제 의료원에서 조우하였는데.....
다시 추모시로 석별의 정까지 베풀어 주어 고맙습니다.
산림청 출신들은 선후배간 우애가 남다른 것 같아요.
속초 생활 마무리하고 강릉으로 오신다 했지요?
추진하는 일들이 술술 무난하게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