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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추억은 새롭게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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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 y h
작성일 2006-01-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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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멋진 교복에 교모를 섰던
학창 시절(젊음)이 있었지..?
세월은 유수같아
이제 이순의 나이 되니
구비 구비 많은 구비 넘었건만
남는것 뭐 있던고..
찬바람 불고 눈보라 치더니
따뜻한 봄날은 언제쯤 오려는지?
허무타 말해본들 잡을수 없으니
맺은 연 알뜰히
챙기는 날 추억의 꽃은 다시 피려나?
우린 어떤 연이 있어 친구렸나?
소중하게 가꾸는날 청춘온다 하였거늘..
만남으로 웃음꽃 피우는 날
행복의 꽃 핀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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