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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re] 옳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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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플
작성일 2006-01-25 18:52
댓글 0건
조회 1,785회
본문
>항상 고생하시는 회장님 및 총무님 !
>그외 gnng를 사랑하는 인간성 좋은 학교 졸업 동기생들
>그리고 동문 여러분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는 로또당첨되어 모교 축구기금 + 발전기금 왕창내는 동기생이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
> 하 루
>
>수평선 위 삐쭉 고개 쳐들던 태양은
>검푸른 파도에 밀치고
>경포바다가 모래사상에 밀려와
>파도와 곤두박질 치며 고함소리로
>힘겹게 모래언덕을 기어오른다
>호수주변 엉클어진 부들 헤집고
>원앙한쌍 노니는 물결에
>조각배 올라타니
>샛바람에 떠밀려 호수 건널 즈음
>선교장 뒷산에 잠시 머무네
>소나무 잎 끝에 매달려
>애원하는 이슬방울 마져
>부는 바람에
>대지위 내동갱이 치고
>깊은 송암골지나 대공산성 윗자락
>대관령 마루턱위 가부좌틀고 걸터 앉아
>세상 내려다 보며 히죽거린다
>이렇게 하루를 보낸다
> - 한해를 보내며. - (김호기)
자주 들러 주게나
반갑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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