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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김흥규 며느리 맞던 날 - 제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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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06-01-28 12:48 댓글 0건 조회 1,9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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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생이 게으른 관계로 등재가 좀 늦어 죄송합니다.

오늘이 까치설날이라.
낼이면 설이고,
복된 일이랑 많이 받으시길 ----
福도 지나치면 禍가 된다고 하드라고요.
넘치기 전에 나누면 만가지 화를 피할 수 있대요.
백가지 복보다 한가지 재앙을 피하는게 복중에 복이지라.
건치 31개보다 썪은 이빨 한개가 온몸을 괴롭히는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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