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9기 가을비 우산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헌기 작성일 2007-09-02 17:01 댓글 0건 조회 877회

본문







때론 눈물나게

그리운 사람도 있으리라

비안개 산허리 끌어안고 울 때
바다가 바람 속에 잠들지 못할 때

낮은 목소리로 부르고 싶은 노래
때론 온몸이 젖도록

기다리고 싶은 사람도 있으리라
여름과의 이별이 서러워 흐르는 눈물일까요.?

하루종일 빗줄기가 멈출 줄 모르고 내리고 있는 날,
이렇게 컴앞에 홀로 앉아 동문게시판 이나마 정다운 친구들에게

살인적 무더위에 별일없는지 안부나 묻고싶네.
어제 "베니스 레스토랑" 에서 상록회 모임이 있었는데

몇 명의 친구들 얼굴이 없던데 별일 없겠지 뭐
모임에 참석하기위해 춘천에서 온 조규명 친구

영진리 별장에서 숙박하고 무사 귀가 했는지도...
아 ~
" 서울 김순래 그리고 원주에 있는 박연수 친구들 "
상록회 회원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네

다음달 부터 어부인 동반하시길... 07. 9. 2. 日曜日 <스너피> 起金印憲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